딸기한상자

카니발 1열에는 풋등이 없어
센서등 사서 달았었고 (참고 페이지 : https://cafe.naver.com/story77/7407312)

2열에도 풋등은 없어요. 그래서
밤에 사람이 탑승할때 안에 불을 켜 놓으면 온 동네 벌레들이 몰려와서 저는 항상 불을 끄고 태웠었지요.

그래서 뒷열에도 풋등을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1. 먼저 국내에는 일반 센서등뿐이라 알리에서 주문!!
(길이 1미터, 상시전원과 배터리전원 동시에 사용가능한 제품이며 배터리가 없이 USB로만 되는 제품도 있어요)
(길이는 실측 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10일만에 배송완료
양면 테이프도 같이 옵니다.
- 투명한 것이 센서(문을 여닫는 것을 감지하도록)
- 다이얼이 불이 on 되는 시간 설정

차량에 설치해볼까요?

2열 시트 문쪽에 아래와 같이 센서부분을 부착합니다.

그리고 양면테이프로 시트 밑으로 LED바가 지나가게 붙여주세요.

이번엔 옆면!   붙일 필요 없고 틈사이에 끼면 되네요.

뒷면은 15cm정도만 남아서 그냥 꺽어 안쪽으로 넣었어요.

완성!

핸드폰을 놓쳐 떨어뜨린다면 모서리에 찍히는 것이 좋을까요? 수평하게 떨어지는게 좋을까요?
모서리가 정답입니다.
수평으로 떨어지면 액정이 깨지고 심지어 화면이 안 나올 수도 있지요.
뒷 편으로 떨어지면 뒷면 카메라가 아자자작~~~ ㅠㅠ

그런데 이번에는 액정 수평으로 떨어져 액정도 깨지고 화면도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핸드폰 뒷부분 글라스도 깨져서 물이 닿으면 위험한 상황이라 새 핸드폰을 바로 로켓 구매했지만!!!!!!!!
 
문제는 핸드폰의 백업 기능을 꺼두었다는 사실!!!!
화면이 나오지 않으니 백업을 다시 켤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핸드폰전문수리점에 보내면 데이터 백업 가능하지만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핸드폰전문수리점이 데이터백업을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 방법은!!!

임시로 동작하게 해서 데이터를 백업한다!!!
 
전 LCD만 파손된 것 같아 검색창에 SE2 LCD라고 검색하고 저렴한 제품을 골랐습니다.

3만원이 조금 넘네요.
주문하고 다음날 왔습니다. 빠릅니다!
LCD만 있어서 홈버튼도 옮겨야하는데 귀찮아 커넥터를 따로 따로 연결합니다. ㅎ

이제 화면이 들어오네요.
전 아이폰이기에 "iPhone에서 직접 전송"을 누릅니다.

그리고 이식할 아이폰과 함께 절차에 따라 데이터를 옮기기만 하면 되요~

(아이폰에서 아이폰으로 데이터 이전하는 방법은 다른 블로그 링크 알려드릴께요 https://blog.naver.com/sohasarah/222555098828)

차암~~ 쉽죵~~

자 그럼 이제 새 핸드폰은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어라! 배터리가 얼마 안 남았네!

그래서 충전케이블을 연결하죠.

그런데 엥? 충전이 됬다가 안 됬다가 하고 ㅠ

케이블을 살짝 움직여주면 되기도 하고~

뭐지..? 뭐지??

이때 케이블 단자를 자세히 살펴 보자

어랏! 4번핀이 시커멓다.

이부분을 커터칼로 살짝 긁어 주면 금색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다 이 부분이 접촉이 잘 안되어 충전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럼 4번핀이 뭐지?

아이폰 핀 맵을 검색해보니

4번핀은 identification 핀임을 볼 수 있다.

케이블 인식 핀인데 왜 시커멓게 변했는지는 좀더 알아봐야겠다. 전압이 높은 것도 아닐 듯한데,,, 궁금하다..

일단!!

검게 변해버린 부분을 긁어서 다시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충전 안된다고 버리지 말고!

알아두자!!!

자녀가 셋이 되고 차량을 미니밴으로 바꿔야하나 고민했지만

금전적인 문제와 차량 크기 문제가 있어 산타페CM 차량을 계속 타고 다닐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3열은 여러가지 물건들을 실어야하니 카시트 3개를 2열에 놓기로 하였다.

2열이 생각보다 넓어서 카시트 3개는 들어간다. (주니어 2개, 영유아 1개)

하지만 안전벨트 클립이 시트에 붙어있기 때문에 안전벨트 채우기가 넘 힘들다.

그래서 준비한 물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연장클립은 산타페CM차량 2열에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해외 PROS라는 회사에서 여러가지 연장클립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메일로 산타페차량 2열 안전벨트 사진들을 주면서 물어보았고 답변이 왔다.

그런데 2열의 창가쪽은 호환이 가능하지만 가운데 클립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난 호환될 가능성을 기대하며 ebay에서 3개를 주문해버렸다.

(참고로 난 13cm 주문했지만 짧다! 18cm는 되야한다.)

주문일로부터 16일 정도 지나서 물품이 왔다.

그리고 장착해보니 가운데 안전클립도 호환되었다!!  오예!!

오~ 역시 편해....

아직 2~3년은 더 타고 다닐 수 있겠군..

아이들 불편해 하면 그때 카니발로 바꾸리라!

가정집에 수리용품으로 가장 유용한 도구가 글루건이라고 말하고 싶다.

머리핀 수리, 장난감 수리, 시설물 고정 등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보통 아 이거 부서졌으니 그냥 버리지 뭐... 라고 생각하겠지만! 본인은 어떻게 고칠까 먼저 생각한다.

글루건은 그리 비싼 제품이 아니다. 고급형은 비싼것도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만원대 글루건으로도 충분하다.

만원 이하는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글루스틱이 잘 안 녹거나 녹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글루건 생김새는 이렇다.

이제 본인이 글루건으로 작업한 제품들을 나열한다.

글루건은 정말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아이폰을 ubuntu에 연결하면 윈도우와 다르게 device하나가 더 잡힌다. (아이패드도 동일하다.)

<윈도우환경에서 인식>

<Ubuntu환경에서 인식>

그렇다... itunes없이 파일Access가 가능하다. 오홋

이상 블박 전원보강 포스트였습니다.